[제주 맛집] 해녀가 직접 구워주는 근고기 맛집 '해녀고기'

안녕하십니까!

제주를 소개해드리는 ‘제주지킴이’입니다.

태풍 '바비'가 지나가니 다른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 하네요..ㅜㅜ

해녀가 직접 근고기를 구워주는 곳이 있다고 하여 '해녀고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소

제주 제주시 과원로 80 해녀고기

(지번 제주 제주시 연동 1413-2 해녀고기)

운영시간

매일 12:00~23:00 / 마지막주문 22:00 (연중무휴)

입구 사진은 따로 못 찍었습니다.

주차공간이 작아 주변에 주차를 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근고기 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바 형식의 자리가 있어

처음에는 신기했고, 음식을 먹으면서 구워주시는 분과 소통을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저희는 흑돼지 목살+오겹살 600g (54,000원)과

김치찌개(7,000원), 공기밥(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목살고기의 두께 보이시나요?

저 두꺼운 자태 너무 좋습니다.

해녀 분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어느 근고기 집을 가도 해녀 분께서 고기를 구워준 적이 없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진짜 해녀 분이랍니다. 의심은 노노!)

두부와 돼지고기가 품직하게 들어가 있고,

푹 익힌 김치를 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또한, 고기를 먹고 국물 한입 먹으면 정말 꿀 맛인거 다들 아시죠?

와사비소금에 고기를 찍어 먹을 수도 있고,

고기를 구워주시는 분께서 문어고기도 만들어주셔서

유쾌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였네요.

해녀분과 직원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해녀고기'에 방문해봤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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