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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맛집]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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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를 소개해드리는 ‘제주지킴이입니다.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태풍이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도 다녀왔지만,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았던 오롯을 재방문하였습니다.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주 소

제주 제주시 신설로 112-10

(지번 제주시 아라이동 3009-5)

 

운영 시간

매일 11:30~20:30

(월요일은 점심만 운영

화요일 휴무)

 

저번 방문은 저녁타임에 방문하였는데

이번에는 점심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1130분 오픈이라 1120분쯤 도착하였는데

1팀이 벌써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오픈시간이 다가오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주 '오롯'
제주 '오롯'

내부는 정갈한 편이였으며,

1인 혹은 2인은 바 자리로 안내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롯 '메뉴판'
오롯 '메뉴판'

저희는 전복게우비빔밥(13,000원), 꼬막 간장비빔밥(13,000원),

제주성게알비빔밥(1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제주 '오롯'

음식이 나오기 전 각종 반찬과 제육볶음, 깻잎쌈이 나왔습니다.

반찬이 대부분 깔끔한 맛이고,

부족할 시에는 제육볶음 포함하여 리필도 가능합니다.

 

전복게우비빔밥

전복내장과 각종 야채를 밥과 함께 비벼져 있었고,

계란후라이와 삶은 전복이 올려 나왔습니다.

전복 내장이 고소함과 삶은 전복이 식감이 함께 어울려졌으며,

간이 쎄지 않아 좋았습니다.

 

꼬막간장비빔밥

꼬막이 아주 실한 것 같습니다.

위에 뿌려져 나온 간장 소스와 함께 밥을 비벼서 먹어보았습니다.

꼬막의 통통한 식감이 그대로 입안에 전해지며

간장 소스 또한 강하지 않고 꼬막과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제주성게알비빔밥

오롯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인 제주성게알비빔밥입니다.

밥 위에 제주 성게 알이 많이 올려 있으며,

사이사이에 톳(모자반)도 함께 올려져있었습니다.

한입 먹을 때마다 성게 향과 함께 톳의 식감도 느껴져

왜 인기 메뉴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삼삼한 간이 개인적으로 좋았으며,

세 가지 메뉴 중 개인적으로 전복게우비빔밥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제주의 맛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오롯을 재방문해봤습니다.

저녁에는 식사 메뉴 포함 술안주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점심이든 저녁이든 언제든 방문하여 제주의 맛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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