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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맛집]제주 추천 맛집 '별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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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를 소개해 드리는 '제주지킴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개인적으로도 너무 만족한 맛집인데요!

바로 '별돈별'입니다.

저는 못 봤는데 짠내투어에 나와서 더욱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주소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로 8길 21-15

(지번 고산리 2471)

 

오픈시간

17:00 ~ 23:00

(매주 수요일 휴무)

예약불가

 

공항에선 좀 먼 곳에 있어서

개인 차량을 이용해야 좀 더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예약이 불가라서 미리 가서 대기해야 하는데

저흰 좀 늦게 도착해서 대기를 하려 하는데......

대기시간

확인해보니 오후 5시 51분에 도착했네요

현장 대기라 ㅜㅜㅜㅜ

내 앞 웨이팅이 22팀 ㅜㅜ

대기시간 약 115분

하지만 대기했습니다

 

대기시간

하지만 2시간 반 정도 대기했네요(예상 대기시간 훨씬 초과ㅜㅜ)

 

제주 '별돈별'

이렇게 대기할 수 있게 의자들도 많이 있어 그나마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제주 '별돈별'

어두워지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SNS에 올라온 사진들 보면 대부분 노을이 질 때 찍은 사진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해가 다 진 저녁이 훨씬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별돈별' 메뉴판

저희는 돈별SET(흑돼지+와인) (72,000원)와

김치찌개(6,000원), 공깃밥(1,000원)을.

와인은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이 있다고 하여 저희는 레드와인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제주 '별돈별' 기본셋팅

야외테이블이라 저녁에 편하게 고기 구울 수 있도록

각 테이블마다 스탠드가 놓여있습니다.

스탠드와 마당을 꾸민 전구 빛으로 인해 분위기가 있는 테이블 세팅입니다..

 

왼쪽부터 미숫가루, 와사비크림소스, 히말라야핑크솔트 3가지 소스가 나옵니다.

 

근고기를 먹을 때 항상 함께하는 멜젓은 필수죠!!!

 

고기 두께 실화입니까?!?!?!?

근고기 먹으러 여러 곳을 다녀보았는데 별돈별이 좀 더 두꺼운 것 같습니다.

 

제주 '별돈별'

직원분께서 고기를 불판에 올려주시고 와인을 준비해주십니다.

저희가 주문한 와인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

와인을 오픈해주시고 첫 잔을 따라주셨습니다.

 

제주 '별돈별'
제주 '별돈별'
제주 '별돈별'

가게에서 흘려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와인 한 모금 마시고

분위가 너무 좋아 사진을 찍다 보며 어느새 직원분께서 고기를 구워주시고

고기 한 점을 개인 접시에 올려주셨습니다.

 

먼저 고기를 히말라야핑크솔트에 찍어 먹어봅니다.

고기의 육즙을 흘러내리며 고기가 아주 부드럽습니다.

 

다음으로는 또띠아 위에 와사비크림 소스에 찍은 고기를 올려 파채와 올리브를 넣어 먹어보라는 직원분의 추천!

또띠아에 고기쌈을 먹으니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노릇노릇 알맞게 구워진 고기들을 먹고 와인 한 잔 마시다 보니

어느새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고기를 먹으며 입안에 생긴 기름과 육즙들이

김치찌개를 먹으니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 점 한 점의 고기가 사라지는 게 아쉬운 별돈별의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웨이팅이 길어 기다림에 지쳤지만, 와인과 함께 분위기가 있어 좋았던 별돈별

별돈별을 가실 때는 오픈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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