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를 소개해드리는 ‘제주지킴이’입니다.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니 무더위가 한창이네요ㅜㅜ
이번에는 몸짬뽕으로 유명한 도두반점에 다녀왔습니다.
도두반점은 제주시에 사수본점과 서귀포에 호텔더본점
두 곳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서귀포에 있는 호텔더본점을 이용해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색달로 18 호텔더본 지하 1층 도두반점
오픈 시간
매일 11:30~22:00
last order 21:00/ break time 15:30~17:00(last order 14:30)
입구 앞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가 편했고 들어가는 입구도 찾기가 쉬웠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못 찍어 입구에 부착된 메뉴판 사진입니다.
저희는 흑돼지몸짬뽕(6,500원),
흑돼지탕수육 小 (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중국집을 방문하게 되면 짬뽕보다 짜장면을 선호하는 편인데
도두반점은 몸짬뽕이 유명하여 몸짬뽕을 먹어보았습니다.
흑돼지몸짬뽕은 짬뽕위에 제주어는 ‘몸’, 모자반이 올라가 있습니다.
면을 씹을 때 함께 씹히는 몸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짬뽕 국물도 돼지 육수를 베이스로 한 것 같았지만,
느끼한 맛은 없었으며 고소하고 얼큰한 맛이었습니다.
흑돼지 탕수육은 소스가 뿌려져 나왔습니다.
저는 평소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 먹을 때의 바삭함과
소스에 푹 담겨 눅눅한 식감 둘다 즐겨 먹기에
소스가 뿌려져 나온 탕수육이 좋았습니다.
탕수육 소스가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짬뽕과도 어울려져 더욱 좋았습니다.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좋아하는 저!
하지만 도두반점을 또 다시 방문하게 되면
몸짬뽕을 또다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도두반점호텔더본점을 이용해봤습니다.
도두반점은 호텔더본점 외에 제주공항 근처에 사수본점도 있어
제주여행 시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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