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입니다
제주여행 너무 좋을 시기인 것 같은데
코로나가 말썽이군요ㅜ
오늘은 제주 시청쪽에 위치한
'뚱보조개'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제주에선 조개가 비싸서 부산처럼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곳이 많이 없는데
그나마 가성비 좋은 곳이 뚱보조개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위치는
제주 제주시 서광로 28길 53
시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시간은
매일 16:00~24:00
(월요일 휴무)
입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새우와 쭈꾸미들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네요
메뉴판 사진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다른 곳을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론 그나마 가성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조개구이를 많이 드시며
조개구이 대 : 6,9000원
조개구이 중 : 4,9000원
조개구이 소 : 3,9000원
입니다
저희는 일단 계절 메뉴 중 봄 쭈꾸미 샤브샤브 중(4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소와 중의 차이는 쭈꾸미갯수의 차이니깐 주문 시에 참고 바랍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전문 일식집처럼 생와사비를 주시는군요!
김치는 너무 많이 익어있었습니다(살짝 쉰 느낌 ㅜㅜ)
나머지 반찬들은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쭈꾸미가 살이 엄청 올라있습니다
육수도 칼칼한 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쭈꾸미와 조개가 적당히 익으면
기호에 맞게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이름 모를 조개도 살이 탱탱ㅜㅜ
쭈꾸미는 알도 꽉 차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은 살짝 비릿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칼칼한 육수가 금방 해결해버리네요
굴소스 새우 볶음밥은 서비스로 제공되었습니다
저는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때 특유의 감칠맛이 너무 좋아서
항상 굴소스를 많이 넣어 먹습니다
여기 볶음밥에서 그 맛이 너무 잘 살렸습니다ㅜㅜ
어찌 이렇게 맛있는 볶음밥을 만드는지 부럽기만 하네요
현금결제를 할 경우 차돌박이도 서비스로 나오네요
(미리 말씀해주셔야 제공됩니다)
쭈꾸미와 조개를 다 먹은 육수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서비스가 너무 좋네요!
여기까지 제주 시청 맛집 '뚱보조개'였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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