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양 스콘가게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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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양동에 위치한
스콘가게 '끌림'에 다녀왔어요.

끌림은 평범한 주택가 아래 위치해 있어
가게 간판을 잘 보고 찾아가야 했답니다.

가게 안에는 스콘과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소박한 자리도 함께 있었어요.



평일 오후 4시쯤 갔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스콘이 거의 다 나갔더라구요😭😭😭

사장님께 원하는 스콘을 말씀드리면
사장님께서 세팅해 주신답니다^^♡

버터스콘과 얼그레이스콘을 주문하고
함께 마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들이 나올 동안
자리에 앉아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내부의 전체적으로 스콘가게 '끌림'의 스티커와 비슷한 색상의 그린톤으로 꾸며진것 같아요☺

스콘들은 예쁜 접시 위에 올려져 나왔네요~👍

버터스콘의 모습
(버터스콘의 기본 스콘으로
퍽퍽하기보다는 촉촉한 스콘이였어요~🤤)

얼그레이 스콘의 모습
(눈으로 보기에는
위에 발라진 크림만 얼그레인줄 알았는데
스콘까지도 얼그레이 향 나서 첫입에 감탄이~😍)

센스있는 사장님~♡
물티슈도 작은컵에 여러 개가 돌돌 말아 넣어주셨어요.


평소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샷 하나 빼서 연하게 마시는 편이라
이번에도 샷 하나 빼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음료가 나올 때 사장님께서
"너무 연하면 말씀해주세요.
샷 추가 해드릴게요~^^"
(세상 친절하신 사장님😍😍😍)

스콘이 남아 포장부탁드리니
포장지에 갈끔하게 넣어주셨답니다.

집으로 가져오니...
남편이 맛있다며 다 먹어버렸네요^^;;;
다음엔
다른 종류의 스콘을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  소박한 꿀팁 <<<<<

* 스콘가게 '끌림'은 해안누리길 52코스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 가게 방문 전 혹은 방문 후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스콘가게 '끌림'의 다양한 종류의 스콘을 접하시고 싶으시다면  일찍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평일 오후 4시에 갔는데도 스콘이 거의 팔려서 다음엔 좀 더 일찍 가볼려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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