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디저트

[제주카페]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카페 ‘오온’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제주를 소개해드리는 ‘제주지킴이입니다.

요즘 태풍과 코로나로 마음이 싱숭생숭한 날입니다.

싱숭생숭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티 하우스 카페 '오온'에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소

제주 제주시 신설로 621 1

(지번 제주 제주시 이도이동 1965-15 1)

 

운영 시간

매일 12:00~20:00 (일,월요일 휴무)

 

티하우스 '카페 오온'

카페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오온은 no pets / no kids 이니 방문 시 참고하셔야 합니다.

 

티하우스 '카페 오온'
티하우스 '카페 오온'
티하우스 '카페 오온'
티하우스 '카페 오온'
티하우스 '카페 오온'
티하우스 '카페 오온'
티하우스 '카페 오온'

화이트와 우드 인테리어로 굉장히 깔끔한 첫인상을 주었습니다.

중간 중간 한국 / 제주스러운 느낌을 주는 소품들이 놓아져 있어 좋았습니다.

 

티하우스 '카페 오온' 메뉴판

카페 오온은 일반적으로 커피가 아닌 티가 주를 이뤄져있습니다.

차 이름들이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민들레(7,000원), 말차오운(7,000원),

봄,빛청수(7,000원), 구운 가래떡(5,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티하우스 '카페 오온'

카페 한쪽에 호박차를 놓아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

호박차가 깔끔하여 여러 번 마셨습니다.

 

티하우스 '카페 오온'

차가 나오기 전 간단한 다식이 나왔습니다.

포크 또한, 일반 포크가 아닌 나무로 되어 있는 포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온대용차를 마시는 분들은 차를 여러 번 우려서 마실 수 있도록

따뜻한 물이 들어 있는 텀블러를 제공해줍니다.

 

티하우스 '카페 오온'

말차오운은 다른 카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녹차라떼인데

녹차 대신 말차를 사용하여 말차의 향이 좀 더 깊게 났습니다.

 

티하우스 '카페 오온'

말차오운을 마실 때 사용하는 대나무 빨대입니다.

플라스틱이나 종이 빨대가 아니어서 티하우스와 좀 더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티하우스 '카페 오온'

직원분께서 차를 따라주시면서 차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오온에서 나오는 차들은 제주에서 자라는 잎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차는 민들레 잎, 민들레뿌리, 청보리, 장미, 국화를 말려

우려낸 차로 꽃의 향과 구수한 뿌리 맛이 납니다.

또한, 위와 간에 좋다고 하네요.

 

티하우스 '카페 오온'

, 빛청수는 벚꽃과 장미 잎으로 홍차로 내려 탄산수와 썩은 에이드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티하우스 '카페 오온'

구운 가래떡은 쌀과 쑥으로 구성되어

감귤정과와 한라봉 마멀레이드가 올려져 나왔습니다.

주문한 티와 함께 먹기 좋았으며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따뜻한 티를 우려 마시며 속이 든든해지고

개운해지는 티하우스 카페 '오온'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