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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해외 여행]유럽 여행 크로아티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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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로아티아 여행은 작년에 다녀왔는데 사진 등 정리하느라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포스팅합니다

양이 방대하여 여러 개로 나누어서 포스팅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로 여행가기 전 내가 생각하고 있던 크로아티아는

2018 월드컵 준우승 국가

모드리치

유고내전

방패처럼 생긴 국기

딱히 자세히 아는 정보는 없었습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 크로아티아 여행 책 두 권을 구입하였고 여러 인터넷으로 봤는데 제주도와 비슷하게 바다가 있었고 따뜻해 보였으며,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키가 커 보였습니다ㅋㅋㅋㅋㅋ

 

 

첫 고민

패키지 vs 반패키지 vs 자유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 자유여행으로 하자니 겁이 많이 났었고

패키지 나 반패키지중 고민하였는데

결국은 반패키지로 결정!

반패키지의 장점

새미패키지라고도 하는데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을 합친 여행 상품으로, 짧게는 12일 길게는 4박 이상의 여행코스와 숙소가 구성된 투어 상품이다. 자유롭게 전체 여행 일정을 계획한 뒤 원하는 일정만 세미패키지를 신청해 가이드와 함께 여행할 수 있으며, 보통 쇼핑이나 기타 옵션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옵션이 걸려있기 때문에 상품들 여러 개를 봐보면서 선택하는 걸 추천합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비행기는 중동을 대표하며 가장 많은 A380기를 보유한 에미레이트 항공

저희도 A380을 탔습니다 제주도민이라 비행기 탈 일이 많았지만 이렇게 큰 비행기는 처음 타봅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1층으로, 나머지 비즈니스 클래스 및 퍼스트 클래스는 위층으로 탑승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유럽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축구팀의 스폰서로 아마 많이 봤을 듯합니다

처음엔 우리나라 항공이 아니라 밥이 걱정되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한국식도 있고 한국 국적 승무원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이코노미를 벗어나야지 ㅜㅜ

 

개인용 모포가 제공되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여 바로 덮었습니다

이렇게 의자 앞의 모니터로 실시간 비행기를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첫 기내식은 이륙 후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후 진행되었습니다

2가지 중 택할 수 있었으며, 김치를 달라고 요청하면 작은 1회용 플라스틱에 밀봉되어있는 김치를 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네켄 맥주와 함께!!

두 번째 기내식은 도착 1~2시간 정도 전으로 기억납니다 잠 계속 자느라 시간 개념이 사라졌........

두 번째 기내식도 2가지 종류 중 택할 수 있으며 잠에서 깨서인지 원래 맛이 그 정도인지 그냥저냥 먹었습니다

고추장도 달라고 하면 제공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내식 먹고 정신을 차리다 보면 착륙!!

두바이 국제공항

두바이 국제공항에 도착입니다

공항 안이 금색으로 넘쳐납니다 부자의 나라 답네요!!

면세점에서 물품도 약간 구입하였고(두바이가 물가가 비싼 건지 아니면 환율 차이가 큰 건지 면세점이라 해도 우리나라에서 살 때랑 비교했을 때 거의 같거나 오히려 더 비싸니 여행 시 참고하세요!)

두바이 맥도날드
두바이 맥도날드
두바이 맥도날드
두바이 맥도날드
두바이 맥도날드

맥도날드도 입점해 있길래 햄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보시는 것 같이 우리나라 햄버거와는 많이 다릅니다 더 작고 깔끔하며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샐러드가 나오네요 우리나라 맥도날드에선 치우는 것도 직접 해야 하지만 여기서는 치워주시는 직원분들도 계셔서 일어서자마자 정리를 해주십니다(처음엔 당황...)

두바이 누델라 매장

면세점 안에 누델라매장도 있어서 놀랐습니다

누델라 관련 물품들을 팔고 있네요

이곳저곳 둘러보고 맛있는 것도 계속 사 먹어도 시간이 엄청 남았습니다 엄청 지루해지더라고요ㅠㅠ 돈 많이 벌면 꼭 직항으로 계획해야겠습니다

두바이 공항도 엄청 크기 때문에 환승할 게이트를 미리 확인 후 면세점 구경이나 음식을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인천에서 경유로 왔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거의 크로아티아로 가므로 같은 비행기 탑승한 사람들과 가면 더욱더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같이 못 가게 되면 엄청 힘들어집니다

두바이에서 크로아티아로 갈 땐A380보단 작은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여기엔 불행히 한국 국적 승무원이 없어 오직 영어로만 소통해야 했고 기내식 메뉴 같은 경우에도 한국어로 된 게 없었습니다

두바이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까진 약 66시간 정도(Estimated Time of Arrival이 도착까지 소요시간이란 뜻이네요)

총 20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계속 앉아만 있으니 진이 빠졌다) 하니 너무 진이 빠지고 크로아티아의 첫째 날은 잠만 자다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ㅜㅜ

여행자금을 많이 모았다면 경유보단

바로 도착하는 직항을 무조건 추천합니다

이후 자그레브부터 여행 관련 포스팅은 바로 정리되는 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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