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를 소개해드리는 ‘제주지킴이’입니다.
지난해 무더웠던 여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팜밸리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193
(지번 제주 서귀포시 강정도 3447-1)
운영시간
입실 15:00 / 퇴실 11:00
저희는 서귀포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 뒤 숙소로 향했습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저희의 짐을 전동차에 실어 객실까지 옮겨주셔서
편하게 객실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객실은 오션풀빌라로 복층구조로 개인풀까지 있는 타입입니다.
객실에서 제일 넓은 방입니다.
방마다 화장실이 있으며 방1에는 욕조까지 있는 화장실입니다.
방1에 비해 작은 방이지만 그래도 방1과 같은 사이즈의 침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샤워부스 공간이 나눠져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니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천장도 생각보다 낮지 않고 높았습니다.
주방에는 4인 식탁이 있으며, 빌트인 냉장고와
2구 인덕션, 드럼세탁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 안에 미리 장을 봐온 식재료들이 자리해있네요;;;
식기들이 서랍장에 있으며, 후라이팬, 냄비, 칼, 도마 등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양념장은 저희가 가지고 간 것들입니다!!!
사진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개인 풀장입니다. 저희는 전날 온수로 바꾸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발을 담겨보니 너무 차가웠습니다.
될 수 있으면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온수로 바꾸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인 풀장 옆으로는 바비큐를 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정리를 마치고 저희는 옷을 갈아입고 공용풀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에 비해 넓어서 놀랬습니다.
풀장 뒤로 야자수 나무들이 있어 마치 해외에 놀려온 듯한 느낌이 들고
친구들과 여러 인생샷을 건졌습니다.
머리가 망가지기 전 다양한 사진들을 찍고 난 후 열심히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저희가 사진을 찍고 노는 시간에는 사람들이 없어 저희만의 공간인 줄 알았습니다.
놀다보니 배가 허기져 다시 객실로 돌아와
사진은 없지만....
늦게 도착한 친구가 사온 치킨과 컵라면을 정원에서 먹었습니다.
역시 물놀이 할 때에는 치킨과 컵라면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공용풀장으로 가니 사람들이 있어
사진은 찍지 못하고 열심히 놀다 돌아왔습니다.
객실에서 씻고 쉬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어
사장님께서 바비큐를 할 수 있도록 숯을 넣어주셨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고기들과 친구가 가지고 온 장어를 숯불에 굽고
술과 함께 저녁을 즐겼습니다.
즐기다 보니 해가 지고 달이 떴네요.
제주인데 해외에 놀러 온 듯 한 느낌의 리조트인
'팜밸리리조트'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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